성상철 원장
저희『산학정 정책과정』은 산학연 협동운동의 활발한 전개와 산학연 상호간의 효율적인 인적교류를 위해 개설되어 이제 47기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저희 산학정정책과정에는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와 정책 능력을 검증 받은 최고 권위자들께서 저희 과정을 함께 하고 계시며, 산학정 정책과정에서는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심도있게 연구·토의할 수 있는 효율적 메카니즘의 구축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산학연 협동이 강조되는 이유는 한정된 기술개발 자원의 활용을 효율화하고 시대의 변화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함과 아울러 미래의 시대에서는 그 무엇보다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차별이 없어지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현재와 미래는 끊임없는 격동과 변화의 도전을 받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에 대응하고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끊임없이 생산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서는 특히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와의 관계를 잘 엮어 거미줄 같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결코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절박한 현실속에서 이대로가 좋은지를 깊이 생각하고 도전해야 할 때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미래를 열어갈 오피니언 리더들은 현재의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명제 속에 민간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학연종합센터에서는 보다 실질적이며 자발적인 방법으로 산학연 협동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을 마련키 위해 2001년 경영자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경영현장에서의 산학연 협동을 실천하고자 『산학정정책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여 왔습니다.
현재 『산학정정책과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본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산학연 협동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온 국가의 기술개발 자원을 결집해야 하며, 『산학정정책과정』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