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는 후손들이 잘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학기술이 세계를 지배하는 정보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産學硏 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공동의 관심사를 심도 있게 연구·토의할 수 있는 효율적 메카니즘의 구축과 상호간의 연계강화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산학연 협동이 강조되는 이유는 한정된 기술개발 자원의 활용을 효율화하고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에 보다 전향적으로 대응하며 산업계의 최대 애로요인인 우수기술개발 인력을 육성하고 국내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술개발의 자원은 그 절대적 규모가 선진국 및 경쟁국에 비해 크게 부족하며, 단기간 내에 대폭 확충하는 것도 기대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산학연 협동을 통한 신기술 개발뿐’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산학연 협동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단체 모두가 자신들의 이익에만 급급해 이전투구하고 있는 양상을 보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결코 단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절박한 현실속에서 이대로가 좋은지를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때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런 취약한 실태를 재인식하고 극복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힘과 뜻을 ‘산학연 협동’으로 모아야 할 때입니다.나아가 진정한 기술·복지국가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부처간 협력은 물론산업체 및 교육기관, 연구기관의 동동노력이 필요하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대명제 속에 민간차원에서 운영되고 잇는 산학연종합센터는 보다 실질적이며 자발적인 방법으로 산학연 협동을 이룰 수 있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산학연 협동체제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온 국가의 기술개발 자원을 결집해야 하며, 산학연종합센터가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주도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산학연종합센터 회장 / 의학박사 한 만 청